git pull을 하기 전에 에러메시지가 뜨면서 제대로 pull이 되지 않았다. 뭐가 문제인지 봤더니 아직 커밋되지 않은 변경사항들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뭔가 아깝고 변경된 사항들을 잠시 옮겨두고 싶다?' 그럴때 쓰는 깃 명령어가 있다. 바로 git stash !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branch를 이용하여 활발하게 작업을 하다보면, branch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branch 로 checkout 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럴때 아직 작업중인 파일을 commit을 하기도 곤란하고, commit을 하지 않으면 checkout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 경우에 stash를 사용하여 작업중인 파일을 숨겨둘 수 있다.
git stash
stash는 작업 디렉토리와 인덱스의 현재 상태를 안전하게 저장해둘 수 있는 명령이다. stash 는 감추다, 숨겨두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stash 명령은 기본적으로 추적 중인 파일만 저장한다.
git stash list
stash@{0}: WIP on [branch이름]: [커밋 번호] [커밋 이름]
stash@{1}: WIP on [branch이름]: [커밋 번호] [커밋 이름]
stash@{2}: WIP on [branch이름]: [커밋 번호] [커밋 이름]
(참고 : WIP는 working on progress의 줄임말이다.)
stash area 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목록으로 확인할 때 사용한다.
stash는 stack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가장 최근 것이 제일 위에 있다. 그래서 왠만하면 이름을 붙여 stash를 저장하는게 효율적이다.
stash에 이름을 붙여 저장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사용한다.
git stash save <stash-name>
stash에 옮겨진 변경사항을 꺼내서 적용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
git stash pop
https://www.boostcourse.org/web344/lecture/35143?isDesc=false
https://wayhome25.github.io/git/2017/04/05/git-05-stash/